나알가 중 한명인 Matthieu Chedid aka M. 1달 전 그의 가사를 검색하던 중 서울 공연 포스터를 발견, 꿈인가 생시인가 싶어 후다닥 예매를 해놓고, 오늘이 오기만을 어얼~~~마나 손꼽아 기다렸는가. 이틀 전, 장염 탑재된 체력저하의 몸도 그를 만나겠다는 굳은 의지를 꺾진 못했다. 그리고 드디어 그를 만났다. 연주, 노래, 매너 완벽한 공연에 상징적인 헤어피스까지 더 사랑스러워 보였다. 결국 무대 위까지 끌려가 그와 나란히 춤까지 췄고, 집에 돌아와 시동 걸린 몸을 그의 음악으로 달래? 달려? 주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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